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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 정책

유엔환경총회서 태양지구공학 기술 검증위 구성 결의안 철회…“수년 안에 기술 현실화 될 것”

기후대응을 위해 태양지구공학 기술 검증위원회 구성을 요구한 스위스 정부의 제안이 철회됐습니다. 제6차 유엔환경총회에서 나온 스위스 정부의 제안에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반대가 거셌습니다. 이같은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태양지구공학 기술은 수년 안에 소규모로 첫걸음을 뗄 전망이 나옵니다.

그린비즈, 정책

싱가포르 증권거래소 상장사 692곳 2025년부터 기후공시 의무…2027년 비상장 기업도 의무화

2025년부터 싱가포르 내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기후공시(CRD)가 단계적으로 의무화됩니다. 2027년에는 비상장 대기업들도 의무적으로 기후공시를 해야 합니다. 이 가운데 싱가포르 정부는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대기업을 대상으로 기후공시 비용의 30%를 지원할 것이라고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밝혔습니다.

그린비즈, 정책

차세대 원자로 승인절차 간소화? 美 하원서 ‘원자력발전법’ 초당적 지지 속 가결

지난달 28일 미국 의회 하원에서 ‘원자력발전법(AEAA)’이 가결됐습니다. 법안은 미 원자력규제위원회(NRC)가 소형모듈원전(SMR) 같은 차세대 원자로 설계에 대한 승인 절차를 가속화하고 관련 지원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단, 하원에서 상원으로 넘어온 원자력발전법이 최종 통과될지는 미지수란 전망도 나옵니다.

그린비즈, 정책

美 주도 핵심광물파트너십(MSP) 포럼 설립…“韓 외교부,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안정 논의”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국제협력체인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회원국들이 MSP포럼을 설립해 비회원국으로 외연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MSP 수석대표회의에서 회원국들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제, 기후테크

기후테크 산업, 직원수·특허 비율 역대 최고…피치북 “2024년, 꿈 아닌 현실 직면해야”

경기침체 속에서도 기후테크 산업은 선방했단 평가가 나옵니다. 지난해 기후테크 기업의 평균 직원 증가율은 타 산업을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기관 피치북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VC 새로운 기회’ 보고서를 지난달 28일(현지시각)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