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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즈, 산업

“농가의 미래는 농업 스타트업에게 달려”…기후대응 위해 전통농업 한계 뛰어넘는 구조적 혁신 필요

고령화, 기후위기 등으로 농업 생산구조가 재편되는 상황 속에서 국내 농업 스타트업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지난달 30일 ‘기후위기시대, 농업의 본질적 문제를 겨냥하라’란 주제로 열린 소풍벤처스의 월간 클라이밋 행사에서 나온 말입니다.

기후, 연구

지구 환경 지표 8개 중 7개 ‘위험 구역’ 진입…“연쇄 효과로 인류 생존 위협할 수도”

지구 환경 8개 지표 중 7개가 이미 ‘위험 구역’에 들어가 인류 전체를 위협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워싱턴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 등 연구진이 모인 지구위원회(Earth commission)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이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경제, 기후

기후위기가 보험위기로? 기후재난 급증에 美 일부 보험사 손해보험 신규 가입 중단

기후위기로 산불·홍수 등 재난이 빈번해진 가운데, 미국 일부 지역에서 재해 관련 보험 상품 판매가 중단되고 있습니다. 재난재해로 보상금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보험사들이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상품의 신규 가입을 중단하거나 파산하는 상황입니다.

경제, 그린비즈

자발적 탄소시장 신뢰성·투명성 논란 속 베라 CEO 사임의사 밝혀…“최신 과학기술 활용” 제언 나와

대표적인 자발적 탄소시장(VCM) 인증기관인 미국 베라(VERRA)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안토니올리가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안토니올리 CEO의 사임 결정에는 베라의 탄소크레딧 신뢰성 문제가 얽혀 있단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무슨 일이 있던 걸까요?

그린비즈, 푸드&패션

세계 종이컵 2500억개 중 1%만 재활용…호주 스타트업 굿에디 곡물로 만든 ‘식용컵’ 선보여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연간 2,500억 개 이상의 종이컵이 전 세계에서 사용됩니다. 이 중 단 1%만이 재활용됩니다. 혁신적인 대안은 없는 걸까요? 호주 멜버른에 소재한 포장재 스타트업 굿에디(Good-Edi)가 일회용 종이컵을 대체할 수 있는 식용컵을 개발해 화제입니다.

경제, 그린비즈

WCE ⑦: 보스턴컨설팅그룹·BASF 등 기후대응서 업종별 공동 대응 강조…“순환경제 전환도 대두”

개별 기업별 기후대응 접근을 넘어 업종별 공동 대응 접근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제2차 기후미래포럼’에서 나온 말입니다. 포럼에는 세계 각국의 산·학·연 전문가가 직접 참석해 주요국과 산업계의 기후대응 현황과 전망을 공유했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까요?

기후, 정책

WCE ④: 이회성 IPCC 의장 “국제협력 어느 때보다 중요…보호무역주의 정책 기후대응 해칠까 우려돼”

“(기후대응에 있어서) 기술 자체가 문제를 만들 수도 있다. 한 기술을 다른 기술보다 너무 선호하는 것은 좋지 않다.” 뉴욕타임스(NYT)가 개최한 ‘새로운 기후(A New Climate)’ 행사에 참석한 이회성 IPCC 의장이 밝힌 말입니다. 이날 대담에서 어떤 말이 오갔는지 그리니엄이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