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말리
주요 소셜미디어 중 옛 트위터 ‘X’ 기후변화 가짜뉴스 확산 심각
주요 소셜미디어(SNS) 가운데 X(구 트위터)가 기후변화 오보 확산이 가장 심한 플랫폼 1위로 꼽혔습니다. 무엇보다 기후재난과 관련된 허위정보가 SNS를 통해 확산하며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가 될 수 있단 우려가 나옵니다.
기술보증기금, K-택소노미 연계 평가시스템 개발 박차…2024년 상반기 시행
기술보증기금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와 연계된 평가시스템을 개발해 시범 평가사업을 한다고 지난 25일 밝혔습니다. 이르면 2024년도 상반기에 사업이 시행됩니다. 기술보증심사 단계에서 K-택소노미 적합성 판별한 후 보증서가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형태입니다.
탄소중립 전환 과정서 동남권 등 비수도권 경제 ‘타격’…한은 “기술개발 통해 양극화 방지 시급”
탄소중립 이행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권 가격이 오르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하락할 수 있단 분석이 나왔습니다. 특히, 철강산업 등 탄소집약적 산업이 집중된 동남권·호남권·충남권 같은 비수도권에서 성장률 하락 폭이 가장 클 것으로 추정됩니다.
우주 산업서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른 기후테크, 주목해야 할 스타트업 4곳은?
기후변화로 이상기후가 계속 악화됨에 따라 기상관측을 전문으로 하는 우주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습니다. 실시간으로 수집된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자연재해를 예측해 대비할뿐더러,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인데요. 어떤 기업들에 주목해야 할까요?
WSJ, 기업들 배출량 감축 약속해놓고 이행속도 지지부진…“탄소상쇄 대신 탄소제거로 투자 ↑”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약속했으나 정작 이행에는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배출량 감축 비용 부담과 기술 정체가 발목을 잡을뿐더러, 탄소상쇄배출권에 대한 기업들의 태도가 소극적으로 변하고 있단 것이 WSJ의 진단입니다.
2024년 정부 기후대응 사업 329개 예산 삭감…“탄소중립 핵심기술 개발도 643억 줄어”
2024년 정부의 기후대응 예산은 14조 5,18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4월 의결된 탄소중립기본계획에서 2024년 목표로 계획된 것보다 2조 7,233억 원 낮은 규모입니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EU, 2026년부터 ‘친환경·탄소상쇄’ 표시 금지…그린워싱 방지 위한 EU 내 입법 현황은?
EU는 전 세계에서도 그린워싱 방지에 적극적인 곳입니다. 가짜 ‘친환경’ 표기가 소비자를 더 혼란스럽게 만듦으로써 실제 지속가능한 제품과 서비스의 확산을 방해하고 있단 것이 EU의 설명입니다. 그렇다면 EU에서는 현재 그린워싱 방지를 위해 어떤 정책들을 추진 중일까요?
기후테크 산업 개론 ②: 민간 투자 활성화 필요…“기후테크 기업, 정부 자금 의존도 심화 우려”
기후테크 산업이 계속 커질 것이란 전망이 연이어 나옵니다. 그렇다면 현재 기후테크 산업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고, 어떤 점이 해결돼야 할까요. 그리니엄이 2편으로 나누어 알아봤습니다.
기후테크 산업 개론 ①: 탄소중립 시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기후테크 산업 현황은?
기후테크 산업이 계속 커질 것이란 전망이 연이어 나옵니다. 그렇다면 현재 기후테크 산업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고, 어떤 점이 해결돼야 할까요. 그리니엄이 2편으로 나누어 알아봤습니다.
지구 환경, 9개 지표 중 6개 ‘악화일로’…연구진 “심장마비 직면한 고혈압 환자와 비슷”
기후변화와 환경 오염으로 인해 지구 환경이 인간이 더는 거주할 수 없는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인류가 안전하게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주요 지표 9가지 중 6가지가 이미 안전 기준 한계치를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다만, 해결책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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