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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 스타트업

밭에서 돼지고기 수확한다고? 英 생명공학 기업 물렉, 분자농업 기술로 ‘돼지고기 콩’ 개발

공상과학(SF) 영화 속 이야기인 것 같지만, 최근 영국 생명공학 스타트업 물렉이 실제로 돼지고기 단백질이 포함된 콩을 개발해 화제입니다. 분자농업 기술을 활용해 ‘피기 수이(Piggy Sooy)’란 콩을 개발한 것인데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경제, 기후·환경

북반구 덮친 전례 없는 폭염에 흔들리는 세계 경제…“건설·농업·운송 등 각 산업서 피해 가시화”

유럽·북미·인도 등 지구촌 북반구 전역이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는 가운데 이번 폭염이 세계 경제 지형을 바꾸고 있단 전망이 나옵니다.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은 폭염이 건설·제조·농업·운송 등 각 산업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후·환경, 정책

케리 美 기후특사 방중 마무리…기후협력 재개 등 가시적 성과 없으나 中과 소통 이어가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가 나흘간 중국을 방문해 양국간 기후협력 재개를 논의했습니다. 중국 측은 반도체 및 태양광 등 대중 규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는 평가도 나오나 향후 양측은 정기적인 대화를 이어가기로 약속했습니다.

기후·환경, 정책

케리 특사, 손실과 피해 기금 ‘배상금’ 형태 거부…“기부 등으로 기금 충당 가능해”

미국이 기후문제로 피해를 본 국가에게 배상금을 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가 지난 13일(현지시각)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는 배상(reparations)을 거부한 것입니다. 배상금이 아닌 기부 등의 형태로는 미국은 손실과 피해 기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그린비즈, 산업

韓 기업 42% ESG 공시 대응 부족…“자산 5000억 미만 기업 30% ‘전혀 준비 안해’”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기준을 발표한 가운데 국내 기업의 40% 이상이 ESG 공시 의무화 조치에 제대로 대비하고 있지 않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회계법인 EY한영이 지난 13일 공개한‘회계감사의 미래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기후테크, 산업

스페이스X 펠컨9로켓에 실린 기후적응 위성? 새틀라이트뷰 “건물서 새는 열 찾는 소형위성 발사”

최근 영국 기후테크 스타트업 새틀라이트뷰(Satellite Vu)는 적외선 열감지 소형위성을 우주로 발사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새틀라이트뷰가 개발한 위성 ‘핫샛-1(HotSat-1)’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펠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된 것. 과연 어떤 위성인 걸까요?

기후·환경, 연구

“기후변화로 지구 바다 56% 색 변했다”…해양 탄소저장능력 잠재적 영향 불가피

기후변화로 인해 바다 색깔이 변하고 있단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푸른 바다색이 초록색에 가깝게 바뀌었는데 최근 20년새 지구 해양 면적의 56%에서 발생했습니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영국 국가해양학센터(NOC)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진은 이같은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게재했습니다.

기후·환경, 연구

“군대 배출 온실가스 전체 배출량서 5.5%로 추정”…전문가들 UNFCCC 등 국제사회에 공개 촉구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중 5.5%는 군대에서 나오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각국 대학 연구진과 연구기관 등이 국제사회에 관련 규제 마련을 촉구했단 소식입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 등 3개 대학 연구팀 등이 유엔에 연구자료를 제출하며 군대 내 온실가스 배출량 공개를 규제화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기후·환경, 정책

“2027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량 21% 산림이 책임”…제3차 탄소흡수원 증진 종합계획 속 핵심은?

산림청이 ‘제3차 탄소흡수원 증진 종합계획(2023~2027)’을 발표했습니다. 계획에 의하면, 오는 2027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량의 21%인 3,000만 톤은 산림이 책임질 계획입니다. 계획에는 크게 6대 추진전략도 담겼는데요. 그리니엄이 자세히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