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말리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 합의…2023년 10월 시범 운영
유럽연합(EU)이 철강·시멘트·알루미늄 등의 수입품에 탄소배출 부담금 성격의 관세를 부과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탄소가격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와 함께 무역장벽이 될 수 있단 우려가 공존하는데요. CBAM이 무엇인지 그리니엄이 정리했습니다.
G7 1.5℃ 상승 억제 위한 ‘기후클럽’ 출범…탄소가격·탈탄소화 촉진·수소 확대 등 추진
지난 12일(현지시각)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주재로 열린 G7 화상회의에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등 G7 회원국은 기후클럽 설립에 합의했습니다. 기후클럽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할 계획일까요?
EU 순환경제 정책 분석한 세계은행 첫 보고서 공개돼…“무역장벽 될 수 있어”
유럽연합(EU) 등 선진국의 순환경제 정책이 중국·베트남 등 수출 중심의 경제를 가진 개발도상국에게 무역장벽이 될 수 있단 분석이 나왔습니다. 세계은행(WB)은 지난 6일(현지시각) 공개한 보고서에 담긴 내용인데요.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그리니엄이 자세히 들여다봤습니다.
IRA로 싸늘한 EU와 미국, 무역전쟁 시작될까?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안보에 3,690억 달러(약 481조원)을 투입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인해 미국과 유럽연합(EU) 사이의 갈등이 고조됐습니다. 발단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으로 거슬러…
‘유럽판 IRA’…EU ‘핵심원자재법(CRMA)’ 입법 추진에 산업계 긴장, 어떤 법이길래?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이어 유럽연합(EU)이 핵심원자재법(CRMA)을 입법 추진한다는 소식에 우리나라 산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CRMA의 구체적인 윤곽이 나오지 않았으나, 우리 기업과 정부 모두 앞다퉈 이에 대응하는 전략을 추진 중인 상황. 도대체 어떤 법이길래 이 상황인지 그리니엄이 정리했습니다.
탄소제거 스타트업 에어룸, 포브스 선정 “기후 분야 록스타”…석회석 활용해 대기 중 CO2 제거해
에어룸테크놀로지스는 저렴하고 구하기 쉬운 석회석을 사용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기술을 갖췄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에어룸을 가리켜 “기후 분야의 록스타”라고 소개했는데요.
H&M·판가이아·켈빈클라인 등 유명 패션 브랜드가 러브콜 보낸 재생섬유 ‘인피나’, 그 이유는?
2015년 설립된 인피니티드파이버는 오늘날 순환패션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중 하나입니다. 내로라하는 유명 패션 기업들이 앞다퉈 이 스타트업에 러브콜을 보내는 상황. 그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니엄이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임팩트 있는 디자인’ 주제로 열린 두바이 디자인 위크…“순환디자인 돋보여”
최근 디자인 위크의 키워드는 지속가능성에서 ‘순환경제’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인 두바이 디자인 위크(Dubai Design Week)에서도 순환경제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어떤 전시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지 그리니엄이 살펴봤습니다.
EU 집행위 ‘순환경제 패키지’ 방안 발표…탄소제거인증제 도입 착수
유럽연합(EU)이 지난 11월 30일(현지시각)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전환을 촉진할 ‘순환경제 패키지(Circular Economy Package)’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방안에서 주목할 부문은 크게 ▲플라스틱 포장 ▲탄소제거인증제 등인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포함됐는지 그리니엄이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서울국제기후환경포럼 ①: “순환경제로의 전환, 왜 가속화되지 못하는가?”
‘지구를 위한 동행-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주제로 2022 서울국제기후환경포럼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개최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순환경제 전환을 위해 노력 중인 도시별 사례를 공유했는데요.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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