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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 산업

탄소제거 기술 촉진 위한 ‘프런티어 펀드’ 스타트업 12곳과 93억 규모 배출권 사전 구매

탄소제거(CDR) 기술 투자를 통해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는 프런티어 펀드(Froniter Fund)가 기후테크 스타트업 12곳과 사전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현지시각) 밝혔습니다. 12개 기업으로부터 탄소배출권을 사전 구매한 액수는 700만 달러(약 93억원)에 달합니다.

기후테크, 산업

‘탄소 과수원’으로 대기 중 탄소포집? 美 스피리투스 “147억 투자금으로 DAC 설비 구축 예정”

탄소 과수원이란 새로운 개념을 들고 직접공기포집 기술 상용화에 나선 기후테크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2021년 12월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설립된 ‘스피리투스’의 이야기입니다. 스피리투스는 지난 6일 미국 실리콘밸리 유명 벤처캐피털 ‘코슬라벤처스’ 등으로부터 1,1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후·환경, 정책

탄소중립·에너지안보 이유로 공격적 원전 확대 나선 중국…IAEA “세계 2위 프랑스 곧 추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신규 원자력발전소를 건설 중인 나라가 중국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계 원자력 시장의 주도권이 중국으로 넘어갈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자료에 의하면, 세계 17개국에서 건설 중인 51개 원자로 중 21개가 중국에서 건설 중이거나 계획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후·환경, 연구

외래침입종 3500여종으로 인한 연간 손실 564조…IPBES “검역 등 예방·감시가 최선”

외래침입종 유입으로 인한 문제가 날로 커지는 가운데 이로 인한 전 세계 경제 손실이 연간 4,230억 달러(약 56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IPBES)는 이같은 연구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지난 4일(현지시각) 공개했습니다.

기후테크, 정책

한국금융연구원 “기후테크 산업 육성 위해선 분류체계 및 평가시스템 구축해야 해”

우리나라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선 기업에 대한 평가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단 제언이 나왔습니다. 어떤 기업이 기후테크 기업인지 정확하게 식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후테크 택소노미가 필요하단 뜻입니다. 지난달 26일 한국금융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