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섭 에디터
‘COP28서 나온 약속만 127개’…COP28 약속 중 배출량 격차 해소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나온 서약과 이니셔티브 등 자발적 협약을 분석한 결과, 대다수가 배출량 감축에 큰 진전이 없을 것이란 평가가 나왔습니다. 국제환경단체 기후행동추적(CAT)을 포함한 3개 기관이 공동 작성한 보고서에 담긴 내용입니다.
손실과 피해·녹색기후기금·적응기금 등 COP28서 나온 각국이 약속한 기후기금은?
기후대응을 위해선 결국 재원이 필요합니다. 이 재원 상당수는 기후총회를 계기로 발표됩니다. 그리니엄이 확인한 결과, COP28에서 각국이 주요 기후기금에 출연을 약속한 액수는 46억 4,470만 달러(약 6조원)에 이릅니다. 그렇다면 각 기금에 구체적으로 얼마가 모였을까요?
COP28 합의문 진통 끝 극적 합의…선진국·개도국·산유국 등 주요 반응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최종합의문에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화석연료로부터 전환’한다는 표현이 담겼습니다. 기후총회 역사상 ‘화석연료’란 단어가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렇다면 주요국은 이번 합의문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을까요?
2022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391만 톤…기준배출량 대비 29.4% 감축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우리나라 공공부문의 2022년도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기준치 대비 29.4%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789개 기관의 작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를 지난 13일 발표했습니다.
“사용후 배터리 ‘폐기물’ 아닌 ‘제품’ 인정”…이차전지 산업에 38조·R&D에 736억 지원
정부가 앞으로 이차전지(배터리) 산업 전분야에 38조 원 이상의 정책금융을 지원합니다. 또 내년부터 ‘사용후 배터리’를 폐기물이 아니라 재제조·재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정합니다.
지난 13일 정부가 발표한 ‘사용후 배터리 산업생태계 활성화 전략’에 담긴 내용입니다.
대한상의, 韓 10대 주요 업종 2024년 경제 전망…제약 ‘맑음’·철강 및 이차전지 ‘흐림’
2024년 우리나라 주요 산업 전반에서 수출회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업종별로는 희비가 갈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도체·자동차 산업은 긍정적인 성적이 기대되는 반면, 철강·석유화학·이차전지 등에 대해선 부정적인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2024년 공급망 실사·ESG 법제화 본격화…인권·환경 리스크 관리체계 선제 구축 필요”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공급망 실사 본격화를 앞두고 인권·환경리스크 관리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단 제언이 ‘제16차 대한상의 ESG 경영포럼’에서 나왔습니다. 내년에 공급망 실사 논의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련 준비가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한단 분석이 나옵니다
국제에너지기구 “COP28서 발표된 서약 분석 결과, 파리협정 1.5℃ 제한 목표에 역부족”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나온 주요 약속을 분석한 결과, 해당 약속이 모두 이행돼도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하기 위한 배출량 감축 목표치에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지난 10일 이같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폐기물부담금 감면 ‘연매출 600억 미만’까지 확대…순환자원 지정 시 폐기물 규제 면제
2024년부터 연매출 600억 원 미만의 기업은 폐기물처분 부담금 감면 대상에 포함됩니다. 정부는 중소기업 부담을 완화하는 조치라고 설명하나, 폐기물 순환자원 이용을 우선시하는 법의 취지와는 상충된단 지적도 나옵니다.
COP28서 떠오른 인공지능…“기후대응에 AI 활용 시 2030년까지 배출량 최대 10% ↓”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떠오른 단어 중 하나는 단연 인공지능(AI)입니다. 구글과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공동 작성한 보고서에 의하면 AI는 2030년까지 세계 총배출량의 5~10%를 감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Stay conn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