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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경제, 스타트업

H&M, 노스볼트 투자사와 재활용 섬유 합작벤처 ‘사이레’ 설립 “리뉴셀 파산? 우린 달라”

글로벌 패션브랜드 H&M이 스웨덴 투자사와 손을 잡고 설립한 재활용 폴리에스터 합작벤처 ‘사이레(Syre)’를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공개했습니다. H&M은 섬유 간 재활용 산업의 빠른 확장을 위해 새로운 합작벤처를 설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순환디자인, 스타트업

발리에 등장한 새로운 순환디자인 기업? “플라스틱 청소단체 ‘순가이와치,’ 자매기업 출범”

‘순환디자인의 성지’ 인도네시아 발리에 새로운 순환디자인 기업이 등장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비영리단체 순가이와치가 새롭게 선보인 자매회사 ‘순가이디자인(Sungai Design)’입니다. 순가이디자인은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하는 방법을 혁신해 나갈 계획입니다.

기후·환경, 연구

지구적 행동 촉구 위한 ‘인류세’ 공식 도입 불발…학계 “인류 영향 부정하는 건 아냐”

지구의 기후와 환경 변화에 대한 인류의 영향을 인정하는 ‘인류세’ 지정이 부결됐습니다. 국제지질과학연맹(IUGS) 산하 ‘제4기 층서 소위원회’에서 진행된 인류세 인정 투표 결과, 과반수가 반대해 해당 안건은 부결됐다고 주요 외신이 지난 5일(현지시각) 전했습니다.

그린비즈, 정책

2년간 기다린 美 SEC 기후공시 최종안 채택 “스코프3 제외, 스코프1·2 대상 축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기후공시 의무화 규칙’ 최종안을 채택했습니다. 초안보다 완화된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 6일(현지시각) SEC는 기업 기후공시 의무화 규칙 최종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3표·반대 2표로 통과시켰습니다. 2022년 초안이 공개된 지 약 2년만입니다.

경제, 그린비즈

워렌 버핏, 美 대형 산불 타격에 전력망 투자 중단 선언 “기후리스크, 누가 부담하나?”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에너지 유틸리티 업계에 대한 투자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버핏 회장은 지난달 24일(현지시각) 버크셔해웨이 연례 서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투자 중단 이유로는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증가와 일부 주정부의 환경 규제가 꼽혔습니다.

경제, 그린비즈

스웨덴 섬유 재활용 스타트업 리뉴셀, 상장 4년만에 파산 선언 “순환패션의 미래는?”

섬유 재활용을 선도해 온 스웨덴 스타트업 리뉴셀이 상장 4년만에 파산했습니다. 2020년 미국 타임지 선정 최고의 발명품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았지만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패션산업 특유의 공급망 문제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순환디자인, 스타트업

英 스타트업 오스모스·세이지스, ‘음쓰’ 염색으로 버섯가죽 지속가능성 높여

지속가능성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비건가죽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건가죽 상당수는 합성 착색제나 가소제를 사용해 염색합니다. 이는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그렇다고 염색을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뭉친 영국 순환소재 스타트업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