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플라스틱 종식’ 위해 전 세계 모인 두 번째 회의…“11월 초안 나올 것!”
플라스틱 오염의 종식을 목표로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을 만들기 위한 제2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2)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회의는 플라스틱 종식을 위한 국제협약의 초안이 공개될 것이라 예상돼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회의 일정은 지연됐는데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신뢰성 흔들린 자발적 탄소시장, 투명성 높이고 고품질 보장할 ‘자발적 민간 규제기관’ 등장해!
베라(Verra) 발 자발적 탄소시장(VCM) 신뢰성 문제가 거듭 불거지고 있습니다. 베라의 신뢰성 문제는 자발적 탄소시장 전반을 뒤흔들 수 있는데요. 이에 자발적 탄소시장의 신뢰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중갈등 피해 급성장한 인도 및 아세안 전기차 시장, 차세대 전기차 주도권 쥘 신흥 4국은 어디?
전기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인도와 아세안 지역이 부상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우, 올해 1월 인도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1조 원을 투자하겠다 밝힌 바 있습니다. 아세안 전기차 시장은 태국을 중심으로 급성장하는 중입니다.
WCE ③: NYT가 꼽은 ‘기후위기 극복’ 기술은? “모빌리티·NBS·수소!”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25일부터 양일간 개최한 기후행사 ‘새로운 기후(A New Climate).’ 25일 프로그램에서는 기후위기를 극복할 기술로 그린 모빌리티, 자연기반해법(NBS), 수소 등이 논의됐는데요.
WCE ②: 아시아 최초 NYT 기후행사…한 총리 “‘가장 흥미로운’ 기후테크는 CCUS”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술로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나?’를 주제로 국내외 기후변화 리더를 초청해 양일간 기조강연과 대담, 토론 등을 진행합니다. 뉴욕타임스가 기후행사를 영국, 이집트 등에서 진행한 적은 있으나,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X프라이즈 선정, 미래 인류 먹일 대체육 기업 후보는?…“한국 기업도 포함돼”
대체단백질 개발을 주제로 하는 ‘X프라이즈 피드 더 넥스트 빌리언(XPRIZE Feed the Next Billion)’ 대회의 결선진출자가 지난 10일(현지시각) 발표됐습니다. 총 6개 팀이 선정됐습니다. 한국 기업 1곳도 결선진출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SK지오가 택한 ‘플라스틱 순환경제’…에너지↓ 화학적 재활용 기업 ‘퓨어사이클’
기계적 재활용과 달리 품질 저하 없이 여러 번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에 에너지 소비량도 적은, 또 다른 화학적 재활용 기술이 주목을 받습니다. 바로 ‘유기용제 기반 정제(Solvent-based Purification)’ 기술입니다.
UNEP, 플라스틱 오염 해법 보고서 공개…“현재 기술로도 2040년 80% 감축 가능해!”
정부와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현재의 기술로 전 세계 플라스틱 오염을 2040년까지 80%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을 담은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개한 ‘수도꼭지 잠그기(Turning off the Tap)’ 보고서입니다.
20세기 산업디자인 아이콘 ‘필립 스탁’이 설계한 스마트 재활용 운동화 ‘발리스톤’
프랑스 산업디자이너이자 20세기 산업디자인의 아이콘, 필립 스탁. 그가 이번에는 신발폐기물을 없앨 수 있는 운동화 설계에 참여했습니다. 2021년 설립된 미국 캘리포니아의 패션 스타트업 발리스톤(Baliston)과 협업해 제작한 스니커즈인데요. 대체 어떤 신발일까요?
기후규제에 급성장하는 탄소시장…해외 금융사 “종합관리부터 합작투자까지 발빠르게 대처 중!”
세계 각국의 기후규제 움직임이 강화되면서 탄소배출권 사업이 금융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하나은행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지난 12일 공개한 ‘글로벌 은행의 금쪽같은 탄소배출권’ 보고서에 실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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