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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 정책

온실가스 감축 위해 ‘기후동행카드’ 선보인 서울시…“온실가스 감축 가능할진 좀 더 따져봐야”

11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월 6만 5,000원만 내면 서울 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공개했습니다. 가계부담을 더는 동시에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을 끌어올려 교통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끌어낸단 목표입니다.

순환경제, 정책

서울시,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 …“일회용컵 보증금제 도입·한강공원 일회용기 금지”

서울시가 일회용 플라스틱과 온실가스 감축 강화에 앞장서는 모양입니다. 지난 7일 서울시는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제주도와 세종시에서 시범 도입 중인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오는 2025년부터 서울시에도 도입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순환경제, 정책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시행 철회? 환경부 “지자체 자율 시행 관련 의견 수렴 중”

환경부가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시행을 철회하고 지방자치단체 자율에 맡기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13일 그리니엄의 전화 취재에서 환경부 관계자는 “(일회용컵 보증금제) 소관부처가 환경부이기에 해당 법안의 주요 이해관계자인 지자체의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린비즈, 산업

세계 최초 배양육 시판 스타트업 잇저스트, 추가 자금 조달에도 “대금 미지불에 고소 잇따라”

식물성 대체계란으로 시작해 배양육 산업에 한 획을 그은 미국 푸드테크 스타트업 잇저스트(Eat just). 잇저스트가 지난 1일(현지시각) 1,600만 달러(약 213억원)의 신규 자금을 확보했지만 경영 악화를 해소하기에는 부족하단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린비즈, 스타트업

마이코웍스, 세계 최초 상업화 규모 버섯공장 가동! “풀죽은 ‘버섯가죽’ 업계 뒤집어놓아”

대체가죽으로 잘 알려진 균사체 기반 가죽, 일명 버섯가죽이 오는 20일을 기점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을 만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체소재 전문 기업 마이코웍스(Mycoworks)는 버섯가죽 공장이 오는 9월 20일(현지시각)부터 생산을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제, 카본

베라 사태·그린워싱 단속 강화에 전 세계 탄소크레딧 수요, 7년만에 첫 감소세 보여

출범 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온 자발적 탄소시장(VCM)이 7년만에 감소세에 접어들었다고 로이터통신이 지난 1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주요 기업들의 탄소크레딧 구매 감소와 더불어 베라(Verra) 등 산림 기반 탄소프로젝트에 대한 신뢰성 논란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