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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경제, 정책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시행 철회? 환경부 “지자체 자율 시행 관련 의견 수렴 중”

환경부가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시행을 철회하고 지방자치단체 자율에 맡기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13일 그리니엄의 전화 취재에서 환경부 관계자는 “(일회용컵 보증금제) 소관부처가 환경부이기에 해당 법안의 주요 이해관계자인 지자체의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린비즈, 산업

세계 최초 배양육 시판 스타트업 잇저스트, 추가 자금 조달에도 “대금 미지불에 고소 잇따라”

식물성 대체계란으로 시작해 배양육 산업에 한 획을 그은 미국 푸드테크 스타트업 잇저스트(Eat just). 잇저스트가 지난 1일(현지시각) 1,600만 달러(약 213억원)의 신규 자금을 확보했지만 경영 악화를 해소하기에는 부족하단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린비즈, 스타트업

마이코웍스, 세계 최초 상업화 규모 버섯공장 가동! “풀죽은 ‘버섯가죽’ 업계 뒤집어놓아”

대체가죽으로 잘 알려진 균사체 기반 가죽, 일명 버섯가죽이 오는 20일을 기점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을 만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체소재 전문 기업 마이코웍스(Mycoworks)는 버섯가죽 공장이 오는 9월 20일(현지시각)부터 생산을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제, 카본

베라 사태·그린워싱 단속 강화에 전 세계 탄소크레딧 수요, 7년만에 첫 감소세 보여

출범 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온 자발적 탄소시장(VCM)이 7년만에 감소세에 접어들었다고 로이터통신이 지난 1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주요 기업들의 탄소크레딧 구매 감소와 더불어 베라(Verra) 등 산림 기반 탄소프로젝트에 대한 신뢰성 논란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그린비즈, 산업

23개국 전기차 전환 중요 분기점 통과…“한국, 노르웨이·중국 경로 밟고 있어”

전기자동차로의 전환에서 있어 세계 23개국이 중요 분기점을 통과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신차 판매량에서 순전기차(BEV)가 차지하는 비중이 5%를 넘은 국가가 23곳에 달했한 것. 기술 선호도가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BEV 주류화의 시작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