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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카본

케냐, 탄소배출권 수출 규정 의회 통과…“파리협정 6조 토대 마련”

케냐 정부가 기후변화법을 개정함에 따라 탄소프로젝트 총수익의 최소 15~25%를 가져갈 것입니다. 케냐를 필두로 아프리카 각국이 탄소프로젝트의 수익 공유에 사활을 거는 모양새입니다. 작년 9월 케냐 의회에서는 기후변화법 개정안이 통과됐습니다. 2016년 제정된 후 8년만입니다.

기후테크, 산업

SK그룹이 경영권 인수한 CCS 기업 ‘8리버스’ 美 텍사스에 10억 달러 암모니아 공장 건설

SK그룹이 투자한 기후테크 기업 ‘8리버스 캐피탈(이하 8리버스)’이 미국 남부 텍사스주에 저탄소 암모니아 생산을 위한 공장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투자 비용만 10억 달러(약 1조 3,400억원)가 넘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88만 톤의 저탄소 암모니아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기후테크, 연구

베이조스 지구 기금, 온실가스 제거 대회 신설…“아이디어만으로도 상금 최대 500만원”

아마존 설립자 제프 베이조스가 세운 ‘베이조스 지구 기금’이 창의적인 온실가스(GHG) 제거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100만 달러(약 13억원)를 내걸었습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베이조스 지구 기금이 새로운 ‘온실가스 제거 아이디어 상’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린비즈, 산업

CES 2024 ② 가전제품·모빌리티·소재 분야서 ‘지속가능성’ 강조…“그린워싱 주의 우려도”

이번 CES에서는 투명 스크린 TV와 인공지능(AI) 비서, 스마트홈 등이 주목받았습니다. 이번 CES에서는 AI가 중심을 차지했습니다. 이 때문에 지속가능성은 밀려난 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요. 그러나 박람회장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지속가능성’이 여전히 트렌드였단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기후·환경, 산업

독일, 2023년 CO₂ 배출량 70년 이래 최저치 기록 “단기적·일시적 불과하단 지적 나와”

2023년 독일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이 70년 만에 최저치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일 기후 싱크탱크 ‘아고라 에네르기벤데(이하 아고라)’가 2023년 자국의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관련 결과는 보고서로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각) 공개됐습니다.

기후·환경, 문화

역사상 가장 더운 2023년…기후변화 심각성 반영한 ‘기후 줄무늬’ 최신판 공개

기후변화가 심화함에 따라 ‘기후 줄무늬’에 새로운 색상이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세계적인 기후학자 중 한 명인 영국 레딩대 에드 호킨스 교수는 본인의 소셜미디어(SNS)에 ‘온난화 줄무늬(Warming stripe)’ 2023년 최신판을 공개했습니다.

그린비즈, 정책

COP28서 원자력 3배↑ 약속한 주요국, 신규 건설·투자 약속 발표 “美·日은 악재에 고전”

프랑스와 영국 등 각국 정부는 최근 원자력 산업을 지원하겠단 의지를 피력하고 관련 정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반면 최근 원자력발전 주도권 탈환에 박차를 가했던 일본과 미국에선 악재가 발생했습니다. 2024년 연말연초 각국의 원자력 업계 동향을 그리니엄에서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