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에디터
전기차 기업 테슬라,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장에 진심인 이유는?
2024년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부문 성장세가 전기차 부문을 뛰어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4분기 ESS 성장세가 두드러졌스빈다. 다만, 테슬라의 배터리 공급망과 관련해 중국 리스크에 주의해야 한단 지적도 나옵니다.
유럽 최대 중고패션 플랫폼 佛 베스티에르, 2025년 IPO 위해 ‘크라우드 펀딩’ 나선 까닭
유럽 최대 중고패션 플랫폼 베스티에르콜렉티브가 2025년 상장을 목표로 자금 마련에 나섰습니다. 특이한 점은 벤처캐피털(VC)이나 투자사가 아닌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자금 확보에 나섰단 것입니다. 유니콘 기업이 크라우드 펀딩에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부·CF연합, 연내 무탄소에너지 인증제도 마련”…국내외 기업 동참·공감대 형성 숙제 남아
정부가 무탄소에너지(CFE) 확산을 위해 올해 안으로 CFE 인증제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무탄소연합(CF연합)은 지난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산자부와 CF연합은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린수소 생산 전망 대폭 하향…“IEA, 2028 그린수소 프로젝트 단 7% 가동 예상”
국제에너지기구(IEA)가 향후 5년간 그린수소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각) IEA는 ‘재생에너지 2023’ 연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연이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비용 증가와 수요 부족이 원인이란 분석입니다.
IEA 2023 연례 재생에너지 전망 “中 태양광·풍력 독주 이어질 것”
2025년초 재생에너지가 석탄을 제치고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발전원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재생에너지 주도권은 중국이 쥐고 있습니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각)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재생에너지 2023’ 연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MIT 테크 리뷰 선정 2024년 10대 혁신 기술에 ‘오래된 미래 기술’ 태양광 꼽힌 까닭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이 발행하는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2024년 가장 주목해야 할 미래 기술 중 하나로 ‘초효율 태양광 전지’를 선정했습니다. MIT 테크 리뷰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잠재력이 가장 크다고 생각되는 기술 발전 10가지를 선정해 매년 발표합니다.
금융·산업·에너지·농업 전문가에게 묻다 “기후위기 시대 일어날 한국 사회 변화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거시경제 체제가 근본적으로 전환했다.” 지난 25일 열린 ‘2024 기후전망과 전략: 10인과의 대화’ 포럼에 참석한 김용범 해시드오픈리서치 대표의 말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기후위기가 불러올 변화와 그에 대한 대응책이 논의됐습니다.
“순환소재, 껍데기 다음은 수염?” 단단하고 질긴 홍합 수염, 친환경 인테리어 소재로 재탄생
홍합 껍데기에 붙은 털 모양의 물질 ‘족사’에 주목한 기업이 있습니다. 족사는 대게 ‘홍합의 수염’으로 불립니다. 평소 단단하고 질겨 손질이 어려운 것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이 특성을 살려 새로운 순환자원으로 살려낸 것인데요.
EU 집행위, 2040 기후목표 초안 오는 2월 발표 “1990년 대비 90% 감축 제안 예정”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2040 기후목표 초안을 내달 6일 발표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2040 기후목표는 중간 이정표 역할을 합니다. EU 집행위는 2040 기후목표는 1990년 대비 온실가스 순배출량 90% 감축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산자부, R&D 투자 전략 4대 혁신 방안 발표 “고위험·차세대 기후테크도 다수 포함”
정부가 고위험·차세대 기후테크 연구개발(R&D)에 대한 지원을 늘릴 계획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8일 열린 ‘R&D 혁신 라운드 테이블’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산업·에너지 R&D 투자 전략과 제도 혁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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