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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후테크

BCG, DAC 시설서 탄소제거크레딧 사전구매…옥타비아카본 등 신생 DAC 업체 자금 조달 성공

2024년에도 DAC 산업으로 투자가 몰릴까요? 일단 업계에서는 긍정적인 소식이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DAC 스타트업 옥타비아카본이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은 1포인트파이브의 DAC 시설 ‘스트라토스(Stratos)’로부터 탄소제거크레딧을 사전 구매했습니다.

기후·환경, 정책

셰전화 中 기후특사 은퇴 이튿날 존 케리 美 기후특사 사임 의사…NYT “기후외교 미래 우려”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가 공직에서 물러난 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재선 캠페인에 합류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임은 셰전화 중국 기후특사의 사임 소식 불과 하루만에 나와 더 주목받았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같은 소식에 “두 인물이 떠난 기후외교가 어떤 모습일지 우려를 낳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린비즈, 산업

한화큐셀, MS에 美 최대 규모 태양광 패널 공급계약…“솔라 허브 본격 드라이브”

한화큐셀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12GW(기가와트) 규모의 대규모 태양광 패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미국에서 이뤄진 태양광 파트너십 중 역대 최대 규모의 공급계약입니다.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인 한화큐셀은 현재 미국 시장 공략을 목표로 ‘솔라 허브’를 구축 중입니다.

경제, 그린비즈

SK가 선택한 美 대체유 기업 퍼펙트데이, 시리즈 E서 1100억대 자금 조달…경영난 벗어나나?

미국 대체유 개발 기업 퍼펙트데이가 9,000만 달러(약 1,18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 조달에 성공했습니다. SK그룹과 매일유업 등 한국 기업과도 인연이 깊은 퍼펙트데이. 그러나 퍼펙트데이가 성공대로만 달린 것은 아닙니다. 2023년 퍼펙트데이는 수차례에 걸쳐 구조조정에 나섰습니다.

기후·환경, 연구

② “기후변화·AI 기술 부작용 향후 10년내 가장 큰 위협”…‘쌍둥이 전환’ 대비해야

향후 10년간 세계가 직면할 주요 위험 중 상당수는 기후대응 실패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이 공개한 ‘2024년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에 담긴 내용입니다. 보고서는 ‘쌍둥이 전환’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녹색전환, AI에 따른 일자리 변화가 전 산업군을 극적으로 재편한단 말입니다.

기후·환경, 연구

① WEF 2024 글로벌 리스크 발표…“2026년까지 가장 큰 위협 가짜정보 확산·기상이변”

인류가 직면한 위협 중 하나로 인공지능(AI) 등에 기반한 가짜정보 확산이 대두됐습니다. 또 향후 10년간 세계가 직면할 주요 위험 중 상당수는 기후대응 실패와 연관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이 공개한 ‘2024년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에 담긴 내용입니다.

COP, 기후·환경, 정책

COP29 의장에 화석연료 기업 출신 환경자원부 장관 임명…반응 엇갈린 이유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의장으로 화석연료 기업 임원 출신인 무크타르 바바예프 아제르바이잔 환경자원부 장관이 임명됐습니다. 작년 아랍에미리트(UAE)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화석연료 업계 고위직이 기후총회를 주도하는 가운데 이번 임명을 둘러싼 반응은 엇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