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에디터
COP28서 탈탄소 솔루션 강조된 모빌리티 “전기차·수소차 논의 뜨거워”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의 합의문에 당사국이 취해야 할 조치 중 하나로 저공해·무공해 차량의 신속한 배포가 포함됐습니다다. 이에 따라 각국의 청정 모빌리티 전환 정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 나옵니다.
COP28 최대 성과,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패션업계 끼칠 영향은?”
COP28 최종합의문에는 ‘화석연료로부터 전환’한다는 문구가 담겼습니다. 다만, 이는 에너지 시스템에 한정됩니다. 플라스틱 등 화석연료를 원료로 하는 업계의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단 말이 나오는데요. 이에 패션 업계가 선도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국제탄소시장 불발에 VCM 기대 커져…“VCM 신뢰성 해결 위한 협업·프로그램 다수 발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줄다리기 끝에 국제탄소시장 출범이 끝내 무산됐습니다. 이에 따른 반사효과로 자발적 탄소시장(VCM)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기후대응서 식품 시스템·축산 메탄 논의 본격화…“FAO, 농식품 기후자금 현저히 부족 호소”
이번 COP28의 특징 중 하나는 ‘식품’에 대한 논의가 뜨거웠단 점입니다. 일례로 기후총회 사상 최초로 테마데이에 식품이 포함됐습니다. 여기에 국제메탄서약 2년차를 맞아 메탄 감축 논의가 뜨거워진 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두바이 COP28서 이례적 집회·시위 물결…“국제기후단체, 韓 ‘오늘의 화석상’ 선정한 까닭?”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개최된 아랍에미리트(UAE). 매우 엄격한 법률 아래 표현의 자유가 제한됩니다. 이 때문에 기후활동가들은 COP28 개최 전부터 기후행동에 대한 제약을 우려했습니다. 이번 COP28에서는 이러한 현지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역사적 합의 이룬 COP28 “화석연료 종식 시작 vs 빅오일 선방, 평가 엇갈려”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최종합의문에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화석연료로부터 전환’한다는 표현이 담겼습니다. 기후총회 역사상 ‘화석연료’란 단어가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리니엄이 합의문의 주요 성과와 한계를 꼼꼼히 따져 정리했습니다.
‘버리는 돈’ 취급받는 기후적응 투자, 세계적응센터 “잘못된 오해에 막대한 경제 기회 놓쳐”
민관 투자 덕에 온실가스 감축 분야로는 재원이 몰리는 반면, 기후적응 분야에 대한 투자는 미약한 상황입니다. 이 가운데 기후적응 투자가 가져올 경제적 기회를 놓치고 있단 전문가 지적이 나왔습니다. 세계적응센터(GCA) 최고경영자(CEO)인 패트릭 베르쿠이젠의 지적입니다.
‘화석연료 단계적 퇴출’ COP28 합의문 수정안서 삭제…“EU·호주 등 서명 거부 빗발쳐”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폐막을 하루 앞둔 지난 11일, 대표단 회의장에 12세 소녀 활동가가 ‘화석연료 종식’을 요구하는 기습 피켓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날 공개된 ‘제1차 전지구적 이행점검(GST)’ 결과문 최신 수정안에 ‘화석연료 단계적 퇴출’이 삭제된 것에 대해 항의한 것입니다.
GST 수정안 ‘화석연료 단계적 퇴출’ 논쟁 여전 “비공식회담 소집에도 마감 시한 불투명”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폐막일(12일)이 다가온 가운데 핵심 쟁점인 화석연료 단계적 퇴출을 놓고 각국 대표단의 막판 줄다리기가 치열합니다. 초안과 비교해 바뀐 내용과 추가된 쟁점, 또 수정안에 대한 각국 반응까지 그리니엄이 살펴봤습니다.
FAO, 1.5℃ 목표 달성 위한 글로벌 농식품 로드맵 공개…“효율성 향상·육류 섭취 감소 등 담겨”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농식품 관련 기후행동 로드맵이 공개됐습니다. 1995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1차 당사국총회(COP) 이례 기후총회에서 농식품 관련 로드맵이 나온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로드맵에 어떤 내용이 담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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