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총회 역사상 첫 농식품 선언”…COP28서 유제품 메탄 감축 등 농식품 기후대응 쏟아져
농식품 부문이 30여년의 기후총회 역사에서 주요 의제로 처음 부상했습니다.
농식품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4분의 1가량을 차지합니다. 그럼에도 그간 기후총회에서는 농식품 관련 논의가 미진했습니다. COP28에서 나온 농식품 관련 기후대응 서약 및 정책 현황을 그리니엄이 정리했습니다.
글로벌적응목표 수립 위한 GGA 작업반 파행 거듭 “GST 초안에 담길 수 있을지 우려 나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주요 의제인 글로벌기후적응목표(GGA) 논의가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COP28의 관심사가 화석연료 단계적 퇴출에 쏠리면서 적응에 대한 관심이 줄었단 지적도 나옵니다. GGA가 도대체 무엇이길래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걸까요?
2035 NDC 반영될 첫 GST 초안 공개…화석연료 단계적 퇴출, COP28서 합의되나?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의 핵심 중 하나인 ‘제1차 전지구적 이행점검(GST)’ 결과문 초안이 공개됐습니다. 각국 대표단이 협상을 진행한지 2년여만입니다. 초안에는 COP28 주요 쟁점으로 지목된 화석연료 ‘단계적 퇴출(Phase out)’이 언급됐습니다.
원자력 부상한 COP28, 원자력 3배↑·핵융합 협력 제안 나와…“韓, CFE 이니셔티브 제안”
기후대응의 시급성이 높아지면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원자력 에너지의 탄소감축 역할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우리나라 포함한 22개국은 2050년까지 원자력 에너지 용량을 3배로 증가시키는 ‘넷제로 뉴클리어 이니셔티브’ 선언에 동참했습니다.
글로벌 석유기업, 2030 메탄 저감·2050 탄소중립 선언…“각국 메탄 감축 정책 쏟아내”
메탄 감축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의 주요 의제로 떠올랐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번 COP28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것은 화석연료 기업들의 ‘석유가스 탈탄소화 헌장(Oil & Gas Decarbonization Charter)’입니다.
기후재난 지원 위한 ‘손실과 피해 기금’ 출범…“피해액, 영수증 한 장으로 볼 수 있다면?”
기후변화로 인한 손실과 피해 금액은 얼마나 될까요? 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후변화의 피해액을 한 장의 영수증으로 보여주는 플랫폼이 있습니다. 기후변화 시각화 플랫폼 ‘두번째 바다(Second Sea)’의 이야기입니다.
유럽 최대 배터리 기업 노스볼트, ‘無리튬·니켈·코발트’ 차세대 배터리 공개
스웨덴 배터리 스타트업 노스볼트가 리튬·니켈·코발트 등 3가지 주요 핵심광물을 사용하지 않은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리튬·니켈·코발트를 쓰지 않으면서도 나트륨이온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상용화 가능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노스볼트는 밝혔습니다.
유엔 데이터 분석, 배터리 공급망 내 中 영향 재확인 “韓 공급망 다각화·해외진출 지원 필요”
배터리 공급망을 다각화하기 위한 민관 노력에도 여전히 중국 등 특정국에 대한 공급망 의존도가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지난 20일 공개한 ‘글로벌 이차전지 공급망 현황과 국내 리스크 분석’ 보고서에 담긴 내용입니다.
세계 최대 패스트패션 기업 쉬인, 美 상장 본격 추진 “IPO 900억 달러 목표”
세계 최대 패스트패션 기업 쉬인(Shein)이 미국 상장을 추진 중입니다. 지난 27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을 종합하면, 쉬인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기업공개(IPO)를 신청했습니다. 골드만삭스, JP모건체이스, 모건스탠리가 상장 주관사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시 첫 기후테크 콘퍼런스 개최…“고급인력·자본 살려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선도할 것”
2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 2023’이 개최됐습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서울시가 기후테크 산업을 조망하고 관련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탄녹위·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 등이 후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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