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도시 파리서 바이오소재 ‘정상회담’ 개최…“핵심 키워드는 식물성·해조류·버섯”

2023년 바이오소재 업계 악재 잇달아

 

▲ 영국 바이오소재 스타트업 스팍셀은 나비 날개와 공작 깃털에서 착안해 플라스틱과 광물성 원료 대신 목재 기반의 셀룰로오스 소재로 만든 반짝이 염료를 선보였다. ©Biofabricate

 

▲ 미국 순환소재 기업 소어스가 개발한 대체가죽으로 만든 샌들과 그에 사용된 가죽 코팅제의 모습. 아래 이미지는 바이오소재 기업 뉴마의 미세조류 기반 탄소포집 섬유 옥시야의 모습. ©Biofabricate

 

▲ 올해 바이오 서밋에는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 제품도 전시됐다. 아래는 왼쪽부터 스큄의 대체가죽 에페아가 사용된 발렌시아가의 코트와 프랑스 고급가구 기업 라인 로제트가 마이코웍스의 버섯가죽 레이시를 사용해 만든 쇼파. ©Biofabricate, Mycoworks

 

▲ 수잔 리 디자이너는 볼트스레드의 버섯가죽 사업 중단 등 바이오소재 업계가 조정의 물결을 겪었지만 기회가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왼쪽부터 볼트스레드의 버섯가죽 마일로를 사용해 만든 스텔라 매카트니의 의류와 수잔 리 디자이너의 기조연설 모습. ©Bolt threads, Biofabric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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