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패션 스타트업, ‘사람 머리카락으로 스웨터’ 개발 나선 까닭

휴먼머터리얼루프 “섬유 산업 내 혁명 지원하고자 해”

 

▲ 휴먼머터리얼루프 대표인 조피아 콜라르의 모습. 소재 디자이너인 콜라르 대표는 2016년 금발 머리카락을 엮어 만든 장식용 양탄자를 선보이는 등 머리카락 소재화 방법을 연구했다. ©Zsofia Kollar

 

▲ 조피아 콜라르 대표는 머리카락을 수거해 가공 및 염색한 뒤 원사와 직물로 만든다고 설명한다. ©Human Material Loop

 

▲ 머리카락 섬유로 만든 시제품 옷들의 모습. 뜨개질뿐만 아니라 직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David van Woerden, Schwarzkopf Professional

 

▲ 2023년 탐험가이자 휴먼머터리얼루프 공동설립자인 레오나르도 아베차노는 머리카락을 보온재로 사용한 옷을 입고 남미 최고봉 아콩카과산 정상 등반에 성공했다. ©Leonardo Avezzano, Instagram

 

▲ 휴먼머터리얼루프는 2023년 11월 본격적인 상품화에 나섰으며, 머리카락 섬유로 만든 다양한 직물 견본을 준비하고 있다. ©Human Material Loop

 

저작권자(©) 그리니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쓰기

관련 기사

기후테크, 스타트업

우주 태양광 스타트업 ‘에테르플럭스‘ 스텔스 모드 해제…2025년 위성 발사 예고

순환디자인, 스타트업

영국 조명 스튜디오, 오렌지껍질 폐기물→가죽 전등으로 재탄생

기후테크, 스타트업

스위스 선웨이즈, 세계 최초 분리형 ‘기찻길 태양광’ 시범 프로젝트 승인

많이 읽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