④ 유럽의회 우경화…“자국우선주의에도 韓 기업 호재 가능성 대두된 까닭”

유럽의회 정치 지형도 변화, 韓 산업계 영향은?

2029년까지 유럽연합(EU)을 이끌 제10대 유럽의회 선거 결과가 미쳐올 파장에 국제사회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우익과 극우정당이 여론조사 결과치보다 저조하긴 하나 여러 면에서 성과를 거뒀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우경화한 유럽의회로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부문은 단연 기후통상 정책입니다.

여기에 유럽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현지 사업에도 영향을 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유럽 전역에서 ‘자국우선주의’ 기조가 확산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입니다.

 

 

▲ 이번 선거 결과, 중도우파 성향의 유럽국민당이 지난번에 이어 이번 임기에서도 제1당을 유지했다. ©그리니엄

 

 

 

▲ 2024년 2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던 EU 정상회의에서 맞춰 도심에서는 농민들이 트랙터 시위를 벌였다. ©Lexe-I, Flickr

 

 

 

 

 

<저작권자(©) 그리니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그리니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쓰기

관련 기사

그린비즈, 정책

미국 바이든 행정부, US스틸 매각 공식 불허 전망…일본제철 반발

기후·환경, 정책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코앞…‘기후’ 없을 뿐 방향성 그대로

그린비즈, 정책

아태 경제협력체 IPEF, 공급망 불확실성 대비 3차 회의 개최

많이 읽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