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 악화·수요 둔화에 글로벌 완성차 기업 줄줄이 전기차 생산·투자 계획 취소

新 ‘서부개척시대’ 찾아올 것

 

▲ 지난 10월 24일, GM은 지난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중기 생산 목표를 철회하는 동시에 혼다자동차와의 전기차 공동개발 계획도 취소했다. ©GM

 

 

▲ 포드와 SK온의 합작사인 블루오벌SK이 미국 켄터키주에 건설 중인 켄터키 2공장의 모습. 포드가 120억 달러의 배터리 투자 계획을 철회함에 따라 건설 및 가동에 차질을 빚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SK온

 

 

 

▲ 폭스바겐이 독일 북부 니더작센주에 있는 잘츠기터에 건설한 첫 번째 기가팩토리의 모습. 최근 폭스바겐은 동유럽에 건설하기로 한 4번째 배터리 기가팩토리 건설 계획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 지난 9월부터 이어진 전미자동차노조 파업은 기업들의 전기차 전환을 둘러싼 노사갈등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정작 전기차 시장에서는 벌써부터 수요 둔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Adam Schultz,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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