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흠집·얼룩에 폐기되는 염색원단, 아름다움 살려 재탄생한 순환소재 ‘뉴노스’

“염색 후 직물 최대 2%가량 불량으로 폐기”

 

▲ 세이쇼쿠는 염색 후 폐기되는 직물 스크랩을 재활용하면서도 원단 자체의 색상을 살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NUNOUS
▲ 뉴노스는 가공 방식에 따라 나뭇결, 대리석 느낌부터 겹겹의 지층 등 다양한 패턴을 띤다. ©NUNOUS

 

▲ 왼쪽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뉴노스로 만든 조명, 지갑과 의류 모습. 일본 패션 브랜드 더블릿이 제작한 의류는 2022 S/S 파리 맨즈 패션위크에 공개됐다. ©NUNOUS

 

▲ 일본 데님 생산기업 시카와는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로 기획한 데님 우산에 기획에 맞는 부자재를 사용하고 싶어 세이쇼쿠에 데님 원단으로 만든 뉴노스 우산 손잡이 제작을 요청했다. ©NUNOUS

 

▲ 왼쪽부터 다양한 기업, 디자이너와 협업해 뉴노스를 활용한 스툴, 신발, 그릇 등의 모습. ©NUN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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