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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정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기후변화로 전 세계 환경이주 가속화…“한국도 이주민 수용 대비해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기후·환경 변화가 이주 및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기후변화가 이주 문제를 가속하는 상황을 짚었는데요. 향후 우리나라가 환경이주의 주요 목적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시사됐습니다.

기후, 정책

‘디지털 기반 탄소발자국 점검 기술 육성 전략안’ 논의…기업 탄소배출 측정 부담 줄어드나?

지난 19일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탄소중립기술특별위원회 제7회에서 디지털 기반 탄소발자국 점검 기술 육성 전략안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전략안에 대해 국내 기업의 탄소배출 측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전략은 크게 측정, 보안, 지원, 기반 4개 분야로 나뉩니다.

기후, 정책

국립공원공단 축구장 32개 면적 ‘블루카본’ 복원 추진…연간 316톤 탄소 흡수

전국 해상, 해안 국립공원에 축구장 32개 면적의 해양탄소흡수원이 단계적으로 복원된다. 해초지는 해양식물이 군집된 지역, 염습지는 바닷물이 드나들어 염분변화가 큰 습지를 말한다.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11월까지 훼손된 지역을 해양탄소흡수원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정책, 지속가능성

룰라 대통령 취임 후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 벌채 면적 40.4% 감소

룰라 브라질 대통령이 취임한 후 올해 현재까지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 벌채 면적이 40.4% 감소했다. 룰라 대통령의 환경정책 강화 조치가 영향을 끼쳤다. 룰라 정부는 전임 정부의 반환경 정책을 비판하며 원주민 보호, 삼림 벌채 방지, 아마존 기금 복원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순환경제, 푸드&패션

버려진 과자봉지로 선글라스 만드는 ‘아샤야’…저소득층 지원하며 지속가능성 추구

인도 스타트업 아샤야(Ashaya)는 버려진 과자 봉지 등 다층 플라스틱으로 선글라스를 만들어 지난 2월 선보였다. 아샤야는 선글라스 제작에 필요한 폐기물을 제공받기 위해 수거업자를 직접 고용하기도 한다. 열악한 노동환경에 놓였던 수거업자의 삶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수익의 일부를 그들의 자녀에게 지급하기도 한다.

기후, 연구

산업연구원 “합성생물학 기술 통해 기후변화 등 주요 문제 해결 가능”…주요국 정책 지원 ↑

합성생물학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단 전망이 나왔습니다. 합성생물학이 바이오소재와 제품 공정 개선 등에 기여해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28일 국책연구기관 산업연구원이 공개한 ‘바이오경제 시대, 합성생물학에 묻고 답을 얻다’ 보고서에 담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