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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경제, 스타트업

식품폐기물 해결 나선 韓 퓨어스페이스…“스타트업 배틀필드 200 선정돼 기술력 인정 받아”

지난달 한국 애그테크 스타트업 ‘퓨어스페이스’가 북미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서 상위 200개 기업에 선정됐습니다. 애그테크 분야에선 이 기업만 선정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과연 퓨어스페이스는 어떤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을까요?

순환경제, 스타트업

원두 없는 대체 커피 美 뉴욕서 판매…아토모커피 “식품폐기물로 만든 대체 커피, 업계 대안될 것”

원두 없는 ‘대체 커피’가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미국 푸드테크 스타트업 아토모커피는 지난 10일 식품폐기물로 만든 대체 커피를 뉴욕시에서 선보였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원두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대체 커피가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그린비즈, 정책

탈(脫) 러스트벨트 위한 美 ‘시카고랜드 기후투자연합’ 출범…뉴욕부터 LA까지 기후테크 유치 경쟁 치열

미국 일리노이주가 시카고시 당국과 함께 차세대 먹거리로 기후테크 산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일리노이주와 시카고시 당국은 지난 5일(현지시각) 시카고랜드 기후투자연합을 결성했습니다. 쇠락한 공업지역인 러스트벨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경제, 그린비즈

기후변화 악화 시 韓 경제 타격…한은 “2100년 자동차 수출 최대 24% ↓”

향후 기후변화를 막지 못하면 수출입경로를 통해 국내 경제가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단 한국은행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은은 세계 각국이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전혀 하지 않으면 2100년에는 자동차, 정유, 철강, 농축산업 등 국내 주요 산업 수출입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미세조류로 가축 메탄생성균 제거 나선 美 루멘 바이오사이언스…“기술력 덕에 윌크스 기후상 수상”

가축이 내뿜는 메탄가스를 줄이고자 사료첨가제 개발에 나선 기업과 연구 사례가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녹색 미세조류인 ‘스피루리나’를 사료에 첨가해 축산업 내 메탄 감축 방법을 제시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생명공학 스타트업 ‘루멘 바이오사이언스’의 이야기입니다.

정책, 카본

제4차 기본계획 수립 앞두고 배출권거래제 역할 강화 요구 ↑…“유상할당·제3자 참여 확대 전망”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ETS)의 실효성이 계속해서 미비하다면 2050 탄소중립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달성할 수 없을 것이다. 지난 25일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한 정책토론회에서 나온 말입니다. 토론회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까요?

기후테크, 스타트업

빌게이츠 주목한 美 안토라에너지…“과잉 전력 탄소 블록에 저장해 산업 공정에 활용”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포화 상태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과잉 생산된 전력을 열에너지로 저장해 탄소 블록에 저장하는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소재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안토라에너지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