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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 스타트업

빵·곡물로 아시아 최초 ‘대체커피’ 개발한 푸드테크 기업 프리퍼…“소풍벤처스, 시드투자 진행”

기후변화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작물 중 하나로 커피 원두가 꼽힙니다. 이에 최근 싱가포르 푸드테크 스타트업 프리퍼(Prefer)가 대체커피를 개발해 화제입니다. 버려진 빵·곡물 등을 재활용, 즉 푸드업사이클링을 통해 기존 커피와 유사한 맛의 대체커피를 개발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린비즈

서울 면적 7배 태운 美 텍사스 산불 원인은 ‘전선 스파크’…유틸리티 기업 대상 소송 ↑

대형 산불 급증으로 인해 미국 내 유틸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한 소송이 늘고 있습니다. 산불의 원인으로 노후화된 전력망이 지목됐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극단적 기후변화도 이들 화재 규모를 더욱 키우면서 진압을 더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비용은 결국 소비자들이 부담할 것이란 평가도 나옵니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노벨화학상 수상자가 설립한 수소 저장 스타트업 H2MOF “획기적 수소 저장 기술 연구 중”

수소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선 저장·운송 기술이 혁신적으로 바뀌어야 한단 분석이 나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기후테크 스타트업 H2MOF가 획기적인 수소 저장 기술을 개발을 목표로 해 화제입니다. 이 기업은 노벨화학상 출신 과학자가 공동 설립한 곳입니다.

정책, 카본

에어컨 냉매 등 반입 규제 위반…美 법무부 ‘온실가스’ 밀수 혐의 첫 기소

미국에서 수소불화탄소(HFC) 냉매를 밀반입하다 ‘온실가스 밀수’ 혐의로 기소된 첫 사례가 나왔습니다. 미국은 2020년부터 당국의 허가 없이 HFC를 제조하거나 수입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해당 법이 제정된 후 이를 적용해 기소한 첫 사례란 것이 미 법무부의 설명입니다.

경제, 기후테크

“퍼보에너지, 2억 달러 규모 투자 유치”…美 에너지 업계, 앞다퉈 지열에너지 기업 투자 나선 까닭은?

미국 지열에너지 개발 스타트업 퍼보에너지가 2억 4,400만 달러 상당의 투자금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이중 1억 달러는 미 천연가스 생산업체 데본에너지가 투자했습니다. 한편, 최근 미 에너지 업계가 지열발전 사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습니다.

기후·환경, 정책

유엔환경총회서 태양지구공학 기술 검증위 구성 결의안 철회…“수년 안에 기술 현실화 될 것”

기후대응을 위해 태양지구공학 기술 검증위원회 구성을 요구한 스위스 정부의 제안이 철회됐습니다. 제6차 유엔환경총회에서 나온 스위스 정부의 제안에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반대가 거셌습니다. 이같은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태양지구공학 기술은 수년 안에 소규모로 첫걸음을 뗄 전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