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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경제, 정책

EU, 포장재 규제안(PPWR) 잠정 합의…“2030년 모든 포장재 재활용·재사용 계획서 한발 후퇴”

유럽연합(EU)이 플라스틱 포장 폐기물을 줄이는 조처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과일과 채소에 사용되는 비닐, 호텔 내 어메니티 등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 형태는 오는 2030년부터 사용이 금지됩니다. 그러나 산업계와 회원국 간의 거센 반발로 실제 발효까지는 난항이 예상됩니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해초 베이컨으로 美 사로잡은 푸드테크 기업 ‘우마로푸즈’…“아시아 소재 협력사 찾아”

해조류로 바삭한 베이컨을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요? 선뜻 상상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실제로 이를 현실로 만든 곳이 있습니다. 미국 푸드테크 스타트업 우마로푸즈의 이야기입니다. 2022년 설립된 우마로푸즈는 해초를 원료로 베이컨을 만들어 화제를 모은 곳입니다.

그린비즈, 정책

美 SEC 기후공시 최종안 채택…삼일PwC “韓 기업 대응 준비 위한 6가지 전략 제시”

글로벌 3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기준의 마지막 퍼즐이었던 미국 기후공시 규칙이 최근 확정된 가운데 한국 기업들은 지금부터 공시 대응을 준비해야 한단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삼일회계법인(삼일PwC)은 이와 관련해 6가지 대응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UCLA서 분사한 기후테크 기업 에쿼틱, 싱가포르에 세계 최대 규모 직접해양포집 시설 건설 나서

세계 최대 규모의 직접해양포집(DOC) 설비가 싱가포르에 건설될 계획입니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합니다. 에쿼틱은 싱가포르 국립수자원청(PUB)과 협력해 ‘에쿼틱 시설-1’ 건설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설은 연간 약 4,000톤을 포집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린비즈, 산업

“투자 약속액 약 17조”…글로벌 완성차업체 격전지 부상한 브라질, 이유는?

중국과 미국 등에 이어 세계 6위 규모의 브라질 자동차 시장 완성차업체의 새 격전지로 부상했습니다. 치열한 판매 경쟁은 물론 현지 맞춤형 친환경차 개발을 놓고도 주도권 다툼이 한창입니다. 경제 대국인 브라질을 교두보 삼아 중남미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 깔려 있습니다.

기후테크, 산업

스위스 국제항공·루프트한자그룹, 클라임웍스와 탄소제거 크레딧 장기계약 체결

유럽 항공사들이 DAC(직접공기포집) 개발 스타트업 클라임웍스와 장기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탈탄소화가 어려운 배출량의 일부를 클라임웍스의 DAC 설비를 활용해 제거한단 계획입니다. 클라임웍스는 스위스 국제항공과 독일 루프트한자그룹과 이같은 내용의 장기계약을 지난 7일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