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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 문화

그린슈머? 그린워싱? 오늘 싹 다 정리해줌!

그린워싱(Greenwashing)은 자연과 친환경을 의미하는 그린(Greeen)과 씻다는 의미의 워싱(Washing)이 합쳐진 말입니다. 우리말로는 위장환경주의라고도 불리는데요. 말 그대로 친환경적이지 않은 요소들을 마치 친환경적인 것처럼 씻어낸다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실제보다 더 친환경적인 ‘척’하는 마케팅을 그린워싱이라고 합니다.

기후·환경, 연구

고래 한 마리당 23억원이라고?

바다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이산화탄소(CO2) 저장고입니다.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열대우림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고 하죠. 하지만 지구온난화 때문에 바다의 탄소흡수능력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바다 내부의 생태계도 엉망이 되어 가고 있죠. 이런 바다를 회복시킬 수 있는 독특한 비법이 있다는데요.

COP, 기후·환경

성과 없는 COP26? 생각보다 성과 많음!

11월 1일부터 2주간 진행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드디어 폐막했습니다. 지난 2주간 치열한 협상 끝에 기후적응·감축·재정 및 탄소시장 등 몇몇 부문에서 중요한 성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개최 전부터 말이 많던 COP26, 여러분은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COP26에서 나온 여러 성과를 그리니엄이 분석해봤습니다.

COP, 기후·환경

NDC 종합보고서 발간! 우리, 1.5°C 달성할 수 있을까?

2030년 지구를 결정할 NDC보고서 발간!

COP26을 앞두고 각국의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가 발표됐는데요. 이를 총 반영한 보고서인 NDC 종합보고서가 지난 10월 25일 제출됐습니다! 전세계가 1.5°C 제한을 달성할 수 있을 지부터 각 국가별 기후 대응 계획, 젠더 부문과 원주민 권리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고.

COP, 기후·환경

죽어버린 숲, 탄소배출 지뢰밭으로 변할 수 있어

숲은 인간의 화석연료 사용에서 나오는 탄소배출량의 약 40%를 흡수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뿐만 아니라 육상 동·식물의 약 70%가 숲에서 살고 있다고 하죠. 그러나 숲을 잘못 관리하면 생태계가 무너지는 것은 물론이고, 탄소흡수원이 아닌 탄소배출원으로 전락하고 마는데요. 관리를 못 한 나무들이 죽어가면서 오히려 탄소를 내뿜기 때문입니다.

COP, 기후·환경

NDC 따로 노는 산유국들의 화석연료 생산 정책

바야흐로 6년전, 지구 평균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2°C이내로 유지하고, 가능하면 1.5°C이내로 상승을 제한하는 내용의 파리협정이 체결됐는데요. 그러나 전 세계 정부들은 화석연료를 계속 생산해 파리협정을 제대로 준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속 ‘녹색회복(Green Recovery)’이 진행되고 있으나, 화석연료 등 전통 산업에 대한 애착을 버리지 못하고 있단 것은 파리협정 목표 이행에 대한 준비가 충분치 않다는 것입니다.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을 앞두고 유엔환경계획(UNEP)과 스톡홀름 환경연구기관(SEI)에서 석탄과 석유,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국가들의 화석연료 생산을 즉각 줄여야 한단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는데요. ‘생산격차(Production Gap)’란 제목의 보고서입니다.

COP, 기후·환경

기후 단어 15개, 알고 보면 더 중요한 COP26!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요. 파리기후체제에 맞춰진 전 세계 질서가 COP26 이후 개편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COP, UNFCCC, IPCC 등 용어들이 아직 익숙지 않은 분들이 있다고요? 기후 완화와 적응은 또 무엇이냐고요. 요것만 알면 COP26이 쓱쓱 읽힐 기후 단어 15개를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