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ing News
Stay connected
Trending News
문화, 순환디자인

다이슨이 반한 기술? 지속가능성에 관심 있는 ‘젊은 발명가’ 모여라!

없는 선풍기 등을 개발한 다국적 기술 기업 다이슨(Dyson). 이곳의 설립자이자 최고 엔지니어인 제임스 다이슨은 혁신과 디자인을 강조하며 세계 가전 시장의 판도를 뒤바꿨단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제임스 다이슨은 2002년 ‘제임스 다이슨 재단(James Dyson Foundation)’을 설립해 차세대 엔지니어 양성에 힘쓰고 있는데요. 재단은 2005년부터 국제 공모전인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James Dyson Award)’를 진행하고 있죠. 올해 대회는 3월 16일(수)부터 공모를 시작한단 소식! 이에 그리니엄이 지난 대회에서 어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린비즈, 산업

떠나보내기 너무 아까운 음식들? 투굿투고로 공유해!

2016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설립된 투굿투고. 원래 뷔페 음식이 버려지는 것을 막고자 설립된 곳이었는데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전 세계 음식물 폐기 문제를 해결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소비자와 식료품점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투굿투고는 지역 식당, 식료품점, 제과점 등에서 남은 음식을 정가 대비 30%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땡처리 서비스’ 혹은 ‘마감세일’을 앱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연결해주는 것인데요. 투굿투고의 서비스를 좀 더 알아본다면.

그린비즈, 산업

캐나다 부부가 푸드 업사이클링 기업을 설립한 이유는?

세계자연기금(WWF)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연간 12억 톤의 식품이 식탁에 올라가지 못하고 버려집니다. 작은 상처나 과잉생산됐단 이유만으로 폐기되는 식량도 상당한데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이 떠올랐습니다. 세계자연기금(WWF)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연간 12억 톤의 식품이 식탁에 올라가지 못하고 버려집니다. 작은 상처나 과잉생산됐단 이유만으로 폐기되는 식량도 상당한데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이 떠올랐습니다.

순환경제, 정책

순환경제 아프리카 발전 위한 게임 체인저 될 수 있어!

아프리카 순환경제동맹(ACEA). ACEA는 2016년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고안됐고, 이듬해인 2017년 독일 본에서 열린 제2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3)에서 공식 출범한 정부 주도의 연합체입니다. ACEA는 아프리카 내 55개국이 순환경제 전환을 촉진한단 목표를 가지고 활동 중입니다. 지난해 ACEA는 세계경제포럼(WEF)과 함께 ‘아프리카 순환경제를 위한 5가지 승부수(Five Big Bets for the Circular Economy in Africa)’란 제목의 보고서를 내놓았는데요. ACEA는 보고서를 통해 순환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경제 회복 과정을 지원하고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보고서는 5가지의 기회 영역으로 ▲식량 체계, ▲포장, ▲건축 환경, ▲전자 제품, ▲의류·섬유 등을 뽑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들어갔는지 설명한다면.

순환경제, 연구

순환경제, 기후 문제 해결에 기여해…‘온실가스 배출량 39% ↓, 세계 자원 사용량 28% ↓’

5,000억 톤. 지난 6년간 전 세계에서 소비된 자원의 양인데요. 추출 및 소비된 자원의 90% 이상은 여전히 폐기되고 있고, 폐기물이 다시 원료로써 생산에 투입되는 것은 8.6%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지난 1월 10일(현지시각) 네덜란드 비영리연구기관인 서클 이코노미(Circle Ecnomy)가 내놓은 ‘2022 순환성 격차 보고서(Circularity Gap Report)’에 담긴 내용인데요. 보고서는 자원 추출 및 소비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크단 점을 강조하는데요. 보고서는 이어 순환경제로의 전환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39%까지 줄일뿐더러, 지구 평균온도 상승 폭 1.5°C 제한이란 파리협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번 보고서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꼼꼼히 전달하고자 합니다.

기후·환경, 정책

IPCC 6차 평가보고서(WG2) 28일 공개…7개 지역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 집중 조명해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제6차 평가보고서 제2실무그룹(WG2) 보고서’가 오는 2월 28일 공개됩니다. IPCC가 지난 14일(현지시각) 보고서 평가를 위해 열린 온라인 회의에서 밝힌 내용인데요. 앞서 지난해 8월 IPCC는 제1실무그룹(WG1) 보고서를 통해 “인간의 영향으로 대기와 해양, 육지가 온난화한 것은 자명하다(Unequivocal)”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보고서는 기후변화의 물리과학적 측면을 평가하고, 기후변화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했는데요. 오는 28일 공개될 보고서는 경제·식량안보·사회기반시설·보건 등 기후변화의 영향과 대응 전략이 필요한 분야에 관한 내용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린비즈, 산업

못난이 사과여도 맛있다면, ‘사과(apple-ogize)’할 이유 없어!

크기가 작거나, 표면에 흠집이 나서 상품값어치가 떨어지는 농산물. 이를 못난이 농산물(Ugly Food)이라 부르는데요. 세계자연기금(WWF)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연간 12억 톤의 식품이 식탁에 올라가지 못하고 버려지고 있죠. 전체 식량 생산량 중 약 8.3%가 작은 상처나 과잉생산됐단 이유로 폐기되고 있습니다. 이 못난이 농산물의 유통을 촉진하면 온실가스 배출은 줄어들고, 농가 소득은 증대할 수 있단 사실은 더는 낯설지 않은데요. 최근 세계적으로 못난이 농산물을 판매하는 어플리케이션(앱) 서비스가 늘고 있습니다. 편리하게 배송을 받으면서도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식자재에 수요가 급증한 덕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해외엔 못난이 농산물과 관련해 어떤 앱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순환경제, 연구

DHL, 의류 및 전자산업 환경 문제 심각…‘공급망 전환’ 시급해

세계 최대 물류 기업인 DHL이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공급망 전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라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각), DHL이 발간한 ‘순환경제로의 이동(Delivering on Circularity)’이란 백서에 담긴 내용인데요. DHL은 백서를 통해 여러 산업군 중에서 의류 및 전자산업의 공급망 전환이 시급하다고 역설했습니다. 특히, DHL은 사회가 순환경제로 전환되는데 물류산업이 촉진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이번 ‘순환경제 백서’에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기후·환경, 정책

WEF 글로벌 리스크 TOP10 중 절반 환경 문제…5위 머물렀던 ‘기후 대응 실패’ 1위로 올라와

전 세계 전문가들이 기후 대응 실패를 인류가 당면할 가장 큰 위협요소로 전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달 11일(현지시각)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2022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Global Risk Report 2022)’에 담긴 내용인데요. 보고서는 124개국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 전문가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이 보고서가 구체적으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 분석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