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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오버슈트데이’ 공개…작년보다 5일 늦췄지만 기뻐하긴 이른 까닭
오는 8월 2일은 2023년 어스 오버슈트데이(Earth Overshoot Day)입니다. 이날은 인류가 올해 지구의 생태용량(지구가 그해 생성할 수 있는 생태 자원의 양)을 모두 소진했다는 뜻입니다. 우리말로는 지구생태용량 초과의 날이라고도 부릅니다.
세계 최초 그린메탄올 선박, 한국서 출항!…친환경 연료 선박 시장 활성화 될까
친환경 연료인 그린메탄올이 세계 최초로 컨테이너 선박에 공급된 사례가 국내에서 나왔습니다. 그린메탄올은 해운업계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대체연료로 일찍이 주목받아 왔는데요. 문제는 높은 생산비 탓에 쉽게 생산하지 못했단 것. 그런데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던 배경은 무엇일까요?
좌초 직면했던 EU 자연복원법, 유럽의회서 극적으로 타결될 수 있던 이유는?
입법 무산 위기에 놓였던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자연복원법이 유럽의회에서 가까스로 통과됐습니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유럽의회 본회의 표결에 들어간 자연복원법안 협상안은 찬성 336표·반대 300표·기권 13표로 가결된 것인데요. 좌초 위기에 직면했던 자연복원법이 통과할 수 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IEA “리튬 수요 3배 이상 증가”…완성차·에너지 기업이 리튬 공급망 구축에 뛰어든 이유는?
산업군을 막론하고 주요 기업들이 전기자동차 배터리 핵심원료인 리튬 채굴 사업에 직접 뛰어들고 있습니다. 주요 완성차 기업은 물론 화석연료 및 철강 기업들도 리튬 매장지 확보를 위해 투자하는 상황인데요. 그러나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리튬 등 핵심광물이 부족해질 것이란 경고도 나왔습니다.
EU, 천연자원 지속가능한 이용 조치 발표…“유전자 가위 기술 작물 규제 완화·토양 개선 추진”
유럽연합(EU)이 천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공개했습니다. EU 집행위는 지난 5일(현지시간) ‘천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조치’로 명명된 정책 패키지 초안을 발표했습니다. 크게 ▲토양 모니터링법 ▲유전체신기술(NGT) 식품 규제 완화 ▲식품폐기물 감축 ▲섬유폐기물 감축 등이 포함됐습니다.
신용보증기금 “기후테크 산업 발전 위한 1,000억원 규모 ‘녹색벤처기업 특례보증’ 실시”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기후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1,000억 원 규모의 ‘녹색벤처기업 특례보증’을 실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4월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발표한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른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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